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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명탕 이야기

    많은 분들이 총명탕을 수험생들의 보양식으로 일컫으며 뇌세포를 늘어나게 해서 머리를 좋게 만들고 지능지수를 향상시켜서 공부를 잘하게 만들거나 성적을 향상시켜주는 비방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처방은 없다. 똑똑한 쥐와 덜 똑똑한 쥐를 대상으로 수행된 중의학 임상실험의 결과 지능지수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것이지 후천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고 결론지어졌다. 실험에서 똑똑한 쥐는 여전히 똑똑했고 덜 똑똑한 쥐는 여전히 덜 똑똑했다. 하지만 타고난 저마다의 지적능력을 100%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거기에 강한 체력과 끈기와 노력이 더해진다면 머리가 좋아지고 성적이 향상되는것은 가능하다. 그때 많이 사용되는 유명한 보약이 총명탕이다. 총명탕은 두뇌로의 혈액공급을 원할하게 해서 머리와 귀, 눈을 맑게 해주는 한약이다. 머리와 귀, 눈이 맑아짐으로서 집중력을 높이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총명탕은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1) 기억력이나 집중력 저하 (2)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3) 수면부족, 체력저하, 두통, 식욕부진등을 호소하는 수험생 (4) 뇌세포에 영양공급을 향상시켜 건망증, 기억력 감퇴, 치매 증상 치료 및 예방.

    총명탕은 중국 명나라때인 1581년에 의관인 공정현이 창안한 처방이다. 동의보감에는 건망증을 치료하며 오래 꾸준히 복용하면 하루에 천마디 말을 외울 수 있다라고 했을정도로 전통적으로 건망증이 심할때 처방했던 보약이다. 총명탕뿐만 아니라 공자처럼 총명해지고 대성할 수 있다는 공자대성침중방, 1만권의 책을 모두 기억해서 과거시험에 장원급제할 수 있다는 장원환, 주자학을 집대성한 주희가 늘상 가까이 했다는 주자독서환등도 건망증에 매우 효과적이고 모두 비슷한 약재로 구성되어있다. 총명탕의 재료를 보면 백복신, 원지, 석창포 세가지 약재로 구성된다. 세가지 약재 모두 독성이 없기때문에 장기간 복용해도 문제가 없다. 백복신은 20년이상된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버섯의 일종으로 독성이 없고 비장기능을 도와 소화촉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며 체내의 이뇨작용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원지는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건망증, 수면장애, 심신불안, 가슴떨림등에 쓰이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 석창포는 위장기능을 돕고 담을 제거하여 기혈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맑은 양기를 강화해서 정신을 맑게해주는 효능이 있다.

    성인남성의 뇌는 무게가 1300-1400그램, 여성의 뇌는 1200-1250그램정도이지만 뇌에서 사용하는 산소량은 우리 몸의 전체 사용량의 약 20%정도를 차지한다. 뇌에서 필요로 하는 혈액내 포도당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은 총 4개가 있다. 그림에서 보듯이 목 앞쪽에서 올라가는 경동맥과 경추의 횡돌기공을 통해 경추를 따라 올라가는 추골동맥이 있다. 경동맥과 추골동맥을 통한 대뇌와 소뇌로의 혈액공급이 멈추면 뇌는 수분내에 회복불가능한 손상을 입게되며 생명까지 위태롭게 된다. 경맥경화와 같은 질병만이 뇌의 혈액공급을 저하시키는 것이 아니다. 경추가 제대로 정렬이 되지않고 비뚤어져있다면 경추내를 관통하며 올라가는 추골동맥 역시 정렬되지않고 비뚤어지게 된다. 특히 경추1번을 통과한 추골동맥은 크게 휘어져 두개골안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상경추인 경추1번과 2번이 틀어지게 되면 그 부위에서 혈액의 흐름이 저하된다.  그결과로 뇌의 산소공급이나 영양공급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서 뇌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또한 비뚤어진 경추는 목 앞쪽에 위치한 근육과 인대의 변성을 일으켜서 경동맥에 불필요한 자극을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뇌의 혈액공급을 저하시키게 되며 얼굴, , , , 목등에 병변을 야기한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정기적인 카이로프랙틱 경추교정이 필요하며 경추의 비뚤어짐정도가 심한경우에는 상경추 특수교정을 통해 뇌의 혈액공급을 원할히 해줘야 한다. 또한 다양한 방법의 침 시술로 기혈이 막힌곳을 뚫어서 기혈의 흐름을 원할히 해줘야 한다. 관절염같은 만성 염증질환이나 혈액순환장애등이 있는 경우에는 뇌의 혈액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이런 증상들도 카이로프랙틱과 한의학을 이용해서 동시에 치료를 해야한다. 또한 총명탕 처방과 함께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해야하는 경우와 기혈의 흐름을 향상시켜주기위한 한약을 같이 처방하면 더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체질적으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서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경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한약을 같이 처방하고 비장과 위장등의 소화기관이 약해서 비만해지거나 식사후의 졸음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게되는 경우 귀비탕등으로 비위를 강화하는 처방을 같이 하게 되며 비염, 두통, 불면증등이 동반되는경우 역시 각기 다른 처방을 총명탕에 추가하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잘 알려진 치매는 뇌에 인슐린이 크게 줄어 발생하는 일종의 당뇨병이라는 주장과 함께 3형 당뇨병으로 불린다. 또한 당뇨병과 그에 앞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체내의 인슐린저항등이 알츠하이머병,  즉 치매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라는 증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 뇌에서도 인슐린이 생산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치매환자의 뇌세포 파괴가 인슐린 신호전달기능 이상과 연관이 있어서 치매증세가 가장 심한 말기단계의 환자는 뇌세포의 인슐린 수용체가 정상인에 비해 80%나 적은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지금 당장은 증상이 없더라도 미래의 건강을 생각해서 한의학 관점에서는 몸의 기혈은 보하고 기혈의 흐름을 촉진하는 침시술과 총명탕과 같은 한약처방이 정기적으로 필요하고 카이로프랙틱 관점에서는 정기적인 경추교정을 통해 뇌의 혈액공급을 원할히 해줌으로서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이다.

     

    이병찬 원장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 클리닉, 문의. 512-339-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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